지난 10일 군내 12개팀에서 1백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푸른마음족구연합대회(대회장 손기성)가 합덕산업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대회에 참가한 동호인 선수들은 화창한 봄 날씨 속에서 평소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경기에 임했으며 서로 간에 우의를 다졌다.

치열한 각축을 벌인 이날 대회에서 A팀은 한두철강, B팀은 두발로와 엠텍, 기두온이 공동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평소 족구를 즐기던 동호인들이 주축이 돼 지난 2001년부터 대회를 개최해온 푸른마음리그 족구대회는 상하반기 세 게임씩을 치르며 7월에는 번외경기, 11월에는 왕중왕전을 펼친다.

초창기에는 작은 동호인 모임을 주축으로 경기가 진행됐으나 행사규모가 커지면서 실업팀이 참여해 인근 예산군의 팀도 참가하는 대표적인 족구대회로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