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단체부문 최우수상 수상

“내실 위주의 경영과 공제사업 활성화는 물론 헬스장, 산악회, 공부방, 꽃꽂이교실 운영 등으로 회원들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다보니 수상하게 된 것 같다”

지난 5월23일 천안 새마을금고 연수원에서 열린 새마을금고 창립 40주년 기념대회에서 전국의 1천8백여 새마을금고를 제치고 단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석문새마을금고 이종윤 이사장은 담담하게 수상소감을 밝혔다.

농촌경제가 어려워지다보니 새마을금고나 농협이나 모두 힘든 상황을 맞고 있다고 말한 이종윤 이사장은 직원수 조절과 일체의 비용 절감 등 허리띠를 졸라매고 모든 이익을 회원들에게 돌려 회원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찾고 있다고 한다.

지역 금융기관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경제가 되살아나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주민들이 지역에서 소비하는 자세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하는 이종윤 이사장.

“공장만 많이 들어오면 뭐 하냐. 지역에서 소비하지 않으면 공해만 남을 뿐이다. 직원들을 현지에서 채용하고 지역에서의 소비를 늘려 기업이익을 지역경제에 환원해야 한다”

농촌의 존폐위기가 닥쳐오는 상황에서 지역을 지켜내기 위해서는 지역주민이 스스로 나서야 한다고 밝힌 이종윤 이사장은 지역에서의 소비촉진을 위해 고물가의 원인과 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