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약인협의회가 결성된 이유는 우선 의약인들의 친목도모입니다.”
지난 6월17일 당진군의약인협의회장으로 선출된 남상재씨는 간단한 말로 단체를 소개했다.
앞으로 2년 동안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 남 회장은 “의약분업이니, 한약분쟁이니 하는 골치 아픈 일로 싸우기 보다는 당진에서만큼은 서로 잘 지내자는 뜻에서 만들어진 단체”라고 말했다.
“이렇게 친목을 다지고 서로 이해의 폭이 넓어지면 결국 당진군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게 아니겠습니까.”
남 회장은 그동안 소원해진 모임 활성화를 위해 운영위원회를 분기별로 열 생각이라고 한다. 전·현직 회장과 참가단체의 회장과 총무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통해 각 회의 요구사항을 수렴할 수 있기 때문이다.
1997년에 창립된 의약인협의회는 의사회, 약사회, 치과회, 한의사회 등 4개 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회원은 120여명이다.
대구가 고향인 남 회장은 1986년에 합덕과 인연이 닿아 지금까지 17년째 살고 있다. 현재 합덕에서 대동의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강미정 여사와 슬하에 아들 둘을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