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의회(의장 김천환)가 농업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들었다.
지난 7월28일 군의회는 정미면 승산리 당진축협 관광농원에서 군내 농업단체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군의회에서 김천환 의장과 이덕연 부의장, 강영구·조병록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농업단체에서는 이진규 쌀연구회장과 정상영 농업경영인회장, 이종현 농민회장 등 13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진규 쌀연구회장은 종합적인 농업시책에 군의회의 관심을 당부했으며 정상영 농업경영인회장은 제8회 충남도농업경영인대회의 원만한 진행을 위해 협조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종현 농민회장은 “한·칠레 자유무역협정의 체결로 농민이 어려워지므로 농업발전기금 1백억원 조성에 협조해 줄 것”과 함께 “농촌 초·중·고 학생의 급식비지원조례 제정과 친환경 국내산 농산물을 우선 공급해 줄 것” 등을 건의했다.
신인철 양돈협회장은 “돼지가 경매로 하루 1천두 정도씩 매매돼 외지에서 도살되는 만큼 농협과 축협, 군이 군비를 확충해 군내에서 도살되도록 하고 분뇨처리에 있어 액비저장처리의 경우 경종농가에만 혜택을 주지 말고 고루 혜택을 주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외에도 각 농업단체장들은 각 단체가 처한 상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군의회의 협조를 부탁했다.
농업단체장들의 건의가 모두 끝난 후 김천환 의장은 “여러 농업단체장들의 고견을 잘 들었다”며 “건의내용을 잘 분석하고 자료로 남겨서 행정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