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대·송산】 지난달 26일부터 이틀동안 충남 공주와 경남 사천 등에서 주부와 어린이 41명이 송산면 가곡리와 고대면 당진포1리를 방문해 염전 체험, 함초 채취·요리, 황토염색 등 다양한 농어촌 체험을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의 체험프로그램 개발로 추진된 이번 농어촌 체험여행에서 당진을 찾은 어린이와 주부들은 송산면 가곡리 염전을 찾아 천일염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둘러보고 염전에서 염생식물 함초를 채취했다.
이어 성구미 포구 옆 갯벌을 찾아 바닷물에 발을 담그고 시간가는 줄 모르며 즐거워했다. 또한 저녁에는 낮에 채취한 함초를 넣은 스테이크와 두부를 직접 만들어 먹고 캠프파이어를 즐긴 후 정해진 민박집으로 나뉘어 첫날 체험을 마쳤다.
둘째날에는 송산면 당산리 삼베가공공장을 방문해 직접 베틀에 앉아 베를 짜보고 고대면 당진포1리를 찾아 황토염색체험과 숲속 체험을 실시했다.
한편 같은달 28일과 29일에도 서울에서 방문한 다섯가족 15명의 주부와 어린이들이 동일한 체험행사에 참여했으며 오는 9일과 10일에도 같은 행사가 진행된다.
인터넷이나 전화로 참가 신청을 받아 치른 이번 농어촌체험행사는 참가자 모두에게 숙식비와 체험비로 한 사람당 4만원의 참가비를 받아 농가소득 향상에도 일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