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읍내토지구획정리지구와 원당택지개발지구가 계획된 기간 내에 무사히 준공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달 20일자로 충남도 도로교통과에서 당진군 도시건축과장으로 자리를 옮긴 김중수(52) 신임과장은 당진에 대해 국도 34호가 완공되고 32호도 일부 개통되는 등 도로망과 각종 도시사업이 활발하게 전개되는 활기찬 지역이라는 인상을 받았다며 각종 사업의 마무리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90년대 초반 충남도 공영개발사업단에서 근무하며 석문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에 참여했었기 때문에 당진에 대해 비교적 잘 알고 있는 편이라는 김 과장은 “당시에 비해 크게 발전한 당진을 느낄 수 있었다”며 신임 도시건축과장으로서 부담감도 느낀다고 밝혔다.
김 과장은 “당진군의 경우 빠른 발전에도 불구하고 기존 도로폭이 협소하고 시가지 자전거 도로가 미비할 뿐만 아니라 불법주정차가 심해 시내교통난이 심각한 상태”라며 “가로망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편의가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충남 공주시 사북면 운암리 출신인 김 과장은 덕산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덕산중에 입학한 후 신양중으로 전학했으며 졸업 후 천안공고를 나와 1974년에 예산군청 건설과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부여군청 상하수도계로 자리를 옮긴 후 도시계장을 역임하고 1992년 다시 충남도로 들어가 공영개발사업단과 도로교통과에서 근무했다.
도청 근무시 대전산업대학 토목공학과를 졸업하는 등 공부도 게을리하지 않았다고 한다.
부인 이명순(47)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는 김 과장은 근무하는 동안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각종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거듭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