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명휘학원(호서중고교) 신규교사 공채에서 5명 모집에 236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평균경쟁률은 47:1. 명휘학원에서는 “한국교원신문과 인터넷 등으로 적극 홍보한 결과”라고 분석하고 있다. .

명휘학원은 3년전부터 ‘신규채용교사 전형규정’을 별도로 마련해 신규교사 채용시 공정성과 투명성을 기하고 있다. 특히 이번 지원자 중에는 연·고대와 전국 각지의 대학졸업생들이 많이 지원해 20대 젊은이들의 취업난이 최고조인 올해의 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보여진다.

호서고등학교 한 교사는 “대학 졸업생들의 극심한 취업난이 ‘교직은 안정적인 직업’이라는 인식과 맞물려 이같은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이 아니겠는가”라고 말했다.

명휘학원은 이미 236명의 지원자중 1차 서류전형에서 26명을 선발했다. 오는 17일 장학사가 배석한 가운데 호서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시험강의를 펼쳐 26명의 1차 합격자 중 15명을 가려낸 후 명휘학원 이사장과의 최종면접에서 5명을 선발하게 된다.

김기연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