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체험마을’을 시행하고 있거나 추진중인 군내 8개리 50여명의 주민들이 농업기술센터에서 4일간 일정으로 마련된 주민교육에 참가했다.

지난 23일 열린 개강식에서 개강식에서 농업기술센터 홍천표 지도개발과장은 “우리지역의 특색있는 농촌관광 상품을 개발한다”며 “앞으로 더 많아진 여가와 체험학습 등의 중요성이 인식되면서 농촌이 이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가한 송산면 가곡리(염전, 허브체험), 송악면 청금리(고니마을), 석문면 초락도리(약쑥재배), 고대면 당진포1리(황토체험), 순성면 봉소2리(구철초, 블랙상품-콩, 깨, 염소), 대호지면 도이1리(남이흥장군문화제), 면천면 삼웅2리(녹색농촌체험), 신평면 초대리(밤호박)의 주민대표들은 높은 관심을 나타내며 강의를 들었다.

그동안 농업은 1차적으로 생산을 담당했으나 여기에 농촌관광과 같은 서비스 영역으로의 확장을 모색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홍 과장은 농촌문화체험의 목적이 농촌개방화에 따른 농업경쟁력 확보와 농촌의 자원인 문화와 풍경, 다양한 농어업체험 등을 상품으로 한 체험·체류형 관광을 개발해 소득과 연결시키는 데 있다고 말했다.

■교육일정 △24일:우리역사 자원알기(강사:홍석표 내포문화연구원), 농촌관광의 필요성(오현석 (주)지역아카데미) △25일:체험여행 상품운영 사례(김수남, 키즈투어넷), 체험프로그램진행의 실제(최영덕, 대자연레저) △26일:태안 볏가리 마을 체험 △29일:농촌체험 상품만들기, 강의, 실습(오형은, (주)지역활성화센터), 농촌체험상품발표

김윤태 기자 ytkim@dj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