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뉴스 얼핏보니 로무현 대통령 행정수도 이전에 대해

영호남을 이끌어내기 위해 한마디.

서울로 편중된 것을 나누어 갖자고 한다.

이게 도대체 무슨 말인가?

서울로 간 것을 뺏어서 너희들 나눠줄테니 찬성 좀 해라!

이말 아닌가?!

발전은 편중을 낳지만 그것을 멈추게 해서는 안된다.

그것은 평준화에 실패한 중등교육의 문제를 보아서도 알 수 있다.

인위적인 평준화 이것은 우리 모두를 못살게 만드는 정책이다.

이 사회는 상위권에 있는 사람들이 이끌고, 이로서 모두가

살아나가게 되어 있건만, 현 정부는 골고루 나눠주기에만 여념이

없다.

바로 감성만 있고 이성은 없는 사람들의 행동과도 일치한다.

코드를 좋아하는 사람들 또한 이러한 오류를 범하는 축에 속한다.

선진국이 잘사는 이유는 바로 이성적 판단에 의해 일하고 사회를

통제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국민들 또한 이를 믿고 따르기 때문이다.

사람은 간사한 동물이라 자신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기 마련이고

어느 누구도 이에 유혹을 뿌리치지 못한다.

감성적인 사람들은 이성적 판단을 따르는 사람보다 이에 더욱 약한

행동을 보이며 결국 그런 것이 지연,학연, 혈연 등으로 연계되어

클러스터를 형성하게 되면 이 사회는 정말 선진국으로는 갈 수

없는 후진국 대열에서 서로 치고 박고 싸우는 나라로 남을 수

밖에 없다.

우리 과거 역사를 보아도 감성적인 부류의 인간들이 사회를 지배하다

보니 연일 당쟁으로 사회가 취약해지고 일본에게 조선시대를 마감하게

된 것 아닌가!

이성적인 사람들이 이 사회를 끌어야 함에도 감성적인 사람들로

가득찬 국회와 정부는 현 사회문제를 직시하지 못하고 벼랑을 향한

싸움으로 이어지고 있다.

행정수도이전은 이성으로 판단할 문제이다.

이를 무시하고 사람의 마음을 현혹하는 말로서 당위성을 얻으려

한다면 이는 매우 적절하지 못한 접근 방법이다.

본질적으로 현 시대에 어울리지 않는 구시대의 인간형을 가진

사람이 개혁을 추진하게 되면 진정한 개혁이 아니라 내 맘대로의

개혁으로 빠질수 밖에 없다.

그러기에 언론이나 시민들이 그의 능력과 자질을 의심하는 글을

쏟아내고 있는 것 아닌가?

행정수도 이전은 반드시 타성성을 입증하고 결정해야 될 과제이다.

내 맘대로의 개혁 그것은 결코 오래가지 않는다.

3년 후 우리 국민들이 현정부의 자질을 새로이 판단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