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개발위원장 박우영씨 선출
이홍근 전위원장 잔여임기 동안 활동
제19차 정기총회 열려
당진군 개발위원회 정기총회에서 박우영 직무대행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당진군 개발위원회는 지난 5월8일 1백여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19차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 1월 정족수 미달로 총회가 무산되는 바람에 처리되지 못한 각종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먼저 수입 1천7백48만원, 지출 1천7백54만원의 99년도 예산결산을 처리했으며, 행담도 개발과 서해대교, 당진항 유치 등 지난해 개발위원회에서 진행했던 각종 사업을 승인했다. 또한 2000년도 사업계획의 기본 목표를 ‘살기 좋은 당진건설’과 ‘산업화 개발의 촉진’, ‘관광산업의 활성화’로 정하고 구체적 실천계획으로 행담도 개발과 석문공단 개발, 고속도로 및 서해대교 관련대책 등 9가지를 잡았다. 이어 수입·지출규모에서 2천2백94만에 달하는 2000년도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이날 네번째 안건으로 상정된 정관개정안은 논란 끝에 다음 11월 정기총회까지 유보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이홍근 전 위원장의 중도사퇴에 따른 후임 위원장 선출에 대한 문제는 논란을 거듭한 끝에 박우영 직무대행이 위원장으로 선출돼 올해 잔여임기 동안 직을 수행하기로 결정됐다.
박우영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다른 직능단체와는 달리 무거운 책임과 의무가 수반되는 만큼 열심히 이끌 생각”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