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각종 경제지표가 하강곡선을 긋고 있고 경기전망 또한 암흑과도 같은 실정 속에 일본처럼 장기불황의 늪에 빠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다.

당진군은 이런 여건을 헤쳐나가기 위해 우리상품애용운동을 의욕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 6일 당진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읍내 사회단체 등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짐대회가 열렸다.

이날 민종기 군수는 “경제가 어렵다”면서 “우리지역에는 민간 투자가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또 “대부분의 중앙부처 관료들은 당진을 걱정하지 않는 분위기”라며 “적극적으로 지역의 경제를 설명하고 민간투자 유치를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다짐대회에서 손병석 번영회장은 경과보고에서 “명절을 맞아 무분별한 중국산 농산물의 수입되고 있다”며 “이 때문에 지역농산물의 가격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준우(새마을지도자회장)씨와 김영숙(부녀회장)씨는 우리지역 상품애용운동의 결의를 다지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또한 참석자들의 굳은 의지를 다짐하고 읍내를 가두행진하며 홍보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