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장 비가림 시설 준공 및 추석맞이 대축제가 9월20일부터 3일 동안 시장사거리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준공된 비가림 시설은 당진군이 8억여원을 투자해 9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료한 것으로 시장상인들은 이번 비가림 시설 준공이 시장을 찾는 소비자들의 편의를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회사에서 이광우 시장조합장은 “이번에 준비한 3일간의 행사로 당진시장을 찾아준 고객들의 성원에 모두 보답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시장현대화 사업을 계속해 나가 당진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일부품목에 대해 가격이 비싸다는 편견을 버려도 될 것 같다”면서 시장을 애용해줄 것을 부탁했다.

심대평 충남도지사를 대신해 충남도청 경제정책과 복철규 과장이 축사를 낭독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민종기 군수는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과 “소비자와 생산자를 잇는 가교로서 지역유통시장을 선도하는 역할을 해줄 것”을 부탁했다.

축제기간동안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흥을 돋우는 공연과 노래자랑 등이 펼쳐지면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풍성한 경품들이 소비자에게 돌아가며 행운을 안겼다.

빗속에서 진행된 준공식을 지켜보던 한 상인은 “비가림 시설이 이번 축제부터 위력을 발휘하는 것 같다”면서 “축제 때처럼 시장을 찾는 사람들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장을 찾은 한 소비자는 “축제 뒤에도 당진시장이 지금처럼 활기 있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면서 “이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수상자 명단 △군수표창:김종희(자문위원), 남진현(상임이사) △감사패:김부섭(한국BRT(주) 대표), 이제석(경제항만과), 신성철(사회복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