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덕】 합덕시장 활성화를 염원하는 이벤트 행사가 지난 11일 합덕시장내에서 열렸다.
합덕시장조합(조합장 정재우)이 주관하고 당진군과 대한상공회의소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시장조합원들과 시장을 찾은 주민들이 함께 했다.
합덕시장 정재우 조합장은 “합덕대건신협 파산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옛날 버그네의 기쁨을 되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면서 “정과 사람, 특색상품이 있는 합덕시장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했다.
축사에 나선 민종기 군수는 “합덕의 인구가 감소되면서 합덕시장에서도 옛 모습이 사라져 가고 있다”면서 “이를 유지시켜줄 것과 가격 경쟁력에서 뒤지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 등을 부탁했다.
활성화 이벤트 행사에는 문화마을 ‘들소리’(대표 정우열)의 풍물공연이 행사 내내 계속돼 흥을 돋우었다. 이 공연은 ‘찾아가는 장날’이라는 주제로 기획된 공연으로 대한민국에서 내놓으라는 재래시장을 순회하면서 펼치는 유명한 공연이라고 공연 관계자는 설명했다.
공연을 지켜본 시장주민들은 떠들썩한 이 공연에 흐뭇해하면서 함께 장단을 맞추기도 했다.
한편 합덕시장 활성화를 위해 당진군에서는 8억원을 들여 직거래장터 겸 주차장을 2005년 상반기까지 조성할 예정이며 보건소와 시장을 잇는 진입로 개설사업에 13억원, 비가림시설 정비 및 보수 등을 계획해 합덕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