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지역에서 처음으로 치러지는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에 응시하는 학생들은 모두 1천9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당진에서의 수능시험은 호서고와 당진고, 당진정보고 세 곳에서 치러지며, 군내 시험 응시생들은 모두 군내 학교에서 시험을 보게 된다.
호서고에서는 자연계열 남·녀 학생들 321명이 15개 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르고 당진정보고에서는 인문계열의 여학생 446명이 시험을 치른다. 당진고에서는 인문계열의 남학생 331명이 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시험날인 17일에는 시험과 관련해 몇가지 협조사항이 시행된다. 우선 수험생들이 시험장에 오전 8시10분까지 입실해야 하기 때문에 관공서를 비롯한 금융기관, 기업체 등의 출근시간이 오전 10시로 늦춰지며 차량 부제 운행이 임시 해제된다. 또한 행정차량, 순찰차량 등의 비상교통이 운영되고, 시험장 접근을 쉽게 하기 위해 시험장 주변 200m내에는 주차가 금지된다.
듣기 평가가 실시되는 오전 8시40분부터 15분간, 오후 1시20분부터 20분간은 소음을 통제한다.
주변을 지나는 차량은 경적을 자제하고 근처에서 헬리콥터 등 항공기의 이착륙은 금지된다.
수능을 앞둔 학생들은 당일에 맞춘 컨디션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문제를 풀 수 있는 집중력이 최고조로 오를 수 있도록 컨디션을 유지하고 시험 전날에는 오히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 머리를 맑게 하는 것이 좋다. 전문가들은 “시험시간보다 2시간 정도는 일찍 일어나야 두뇌가 활발하게 움직인다”고 당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