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에 참가한 한 아이가 엄마의 도움을 받으며 모금함에 성금을 넣고 있다.
▲ 행사에 참가한 한 아이가 엄마의 도움을 받으며 모금함에 성금을 넣고 있다.

‘바람 부는 벌판에 서 있어도 나는 외롭지 않아’

지난 15일 당진군민회관에서는 가수 ‘해바라기’의 노래소리가 울려 퍼졌다. 바로 ‘희망 2005 어려운 이웃돕기 모금운동 개막식’이 열린 것.

첫 공식모금이 시작된 이날 정관계인사와 사회봉사단체 회원을 비롯한 주민들 200여명이 군민회관을 가득 메운 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캠페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충청남도 공동모금회 유병기 회장은 “여러분이 낸 성금은 여러분의 가까운 이웃에게 돌아간다”며 “이 사실을 꼭 인지해 지난해와 같은 많은 도움을 줄 것”을 군민들에게 호소했다.

이날 군민회관에 울려 퍼진 해바라기 노래의 가사 한 구절처럼 연말, 어려운 이웃들이 바람 부는 벌판에서 외롭지 않을지는 군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달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