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0년 2천억원대 진입 이후 5년만에
당진군의 총 예산규모가 군정사상 처음으로 3천억원대에 진입했다.
당진군은 지난 6일 200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기정예산 대비 12.3%(355억원)가 증가된 3231억원을 당진군의회 제122회 임시회에 상정함으로써 예산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3천억원을 넘어섰다.
이는 군 전체 예산규모가 2천억원대를 넘어선 지난 2000년 이후 5년만이다.
이번 추경예산안에 대해 당진군은 제안설명을 통해 “여건변화에 따라 확정된 현안사업의 추가소요액을 반영하면서 2004년도 행정자치부의 재정건전화 운용 권고사항을 이행하고자 경상예산 절감기조를 유지하고 투자사업을 상향조정하는데 역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다.
제1회 추경예산안에서 증가분 355억원 중 일반회계는 304억원, 특별회계는 51억원이다.
당진군은 일반회계 사업예산에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해결 56억원 등 자체사업 82억원을 반영했으며 기업유치기금 지원금 60억원, 성구미 어항시설사업 25억원, 운동장 보강공사 12억원 등 국도비 보조사업 증가로 200억원을 증액했다. 경상경비로는 행정기구 신설에 따른 33명의 인원 증가로 인건비 부족분 10억원을 추가 반영했으며 기타경비로는 국도비 반환금 18억원과 기금 전출금 6억원, 예비비 10억원을 반영했다.
주요 사업내용은 △기업인대회 1천만원 △기업유치 기금 지원금 60억원 △미곡종합처리장 증설 4억7천만원 △전국쌀사랑 음식축제 4억원 △밥공장 지원 10억원 △성구미 방조제 조성 25억원 △면천 성상1리 풍악루 복원공사 3억2천만원 △군민회관 개보수 공사 3억원 △급식지원 1억원 △공립보육시설(들꽃) 신축 6천만원 △노인복지회관 신축 3억원 △당진시 승격 준비 3500만원 △군정시책 및 홍보판 설치 9천만원 △당진사랑운동 4500만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