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개발사업단 신설, 삽교호 관리사무소 등 통합
당진군의 기획경영실이 공보팀을 흡수하면서 기획공보실로, 문화공보과가 문화관광과로 명칭과 일부 업무가 변경된다.
당진군은 지난달 30일 책임경영 행정을 구현하고 부서간 유사 업무를 통합·조정해 효율성을 높인다는 목표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우선 기획경영실에 문화공보과의 공보팀을 흡수시켜 기획공보실로, 문화공보과는 문화관광과로 변경했다. 또한 신설되는 부서인 경영개발사업단에는 경영기획팀과 투자유치팀, 공영개발팀을 두게 했다.
새마을·체육지원단의 새마을팀은 교통새마을과로, 체육지원팀은 문화관광과로 이관됐다.
삽교호 관광지 관리사무소와 도서관 운영팀, 문화시설운영팀은 공공시설운영사업소로 통합됐다.
경제항만과의 공단개발팀과 산림축산과의 공원녹지팀, 사회복지과의 자원봉사팀, 교통새마을과의 교통시설팀, 총무과의 인구정책팀은 신설됐다.
반면 건설과의 건설행정팀과 재난안전관리과의 지역협력팀은 폐지됐다.
따라서 당진군의 전체 부서와 정원은 현재 2실 12과 1단 140팀 736명에서 2실 12과 1단 144팀 744명으로 조정됐다.
그러나 이번 조직개편에 대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내부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공무원노조 최창용 지부장은 “전체적으로 지원부서를 늘렸으며 경제논리에 따라 조직을 개편했다”며 “노령화와 저출산 등 소외층을 위한 사회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더 중요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조직개편안은 또는 20일까지 입법예고 기간을 거치게 되며 조례규칙 심의회를 거쳐 군의회에 상정된다. 군의회에서 가결될 경우 충남도의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예정대로 일정이 진행될 경우 7월 경이면 관련 부서에 대한 인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