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신평면내 4개 어민회가 모여 체육행사를 가졌다.
▲ 15일, 신평면내 4개 어민회가 모여 체육행사를 가졌다.

【신평】신평면어민체육대회가 15일 삽교호 운정체육공원에서 음섬어민회(회장 김종운) 주최로 열렸다.

이 행사는 신평면 관내에 있는 운정, 맷돌포, 깔판, 음섬어민회가 매년 돌아가면서 주최하는 행사로 이날 행사에는 500여명의 어민들과 지역주민들이 모여 모처럼 일손을 놓고 상호간 화합과 우의를 다지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주최측인 음섬어민회 김종운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날로 황폐해가는 바다환경으로 어획량감소와 어족자원이 고갈돼 어민들의 소득이 날로 감소하고 있다”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어민들의 협동단결과 정보교환으로 선진어로 방식을 도입하고 어장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서 이 어려움을 다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공식행사에 이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각 어민회가 축구, 족구, 줄다리기, 맥주 빨리마시기  등 다채로운 체육대회 행사를 가졌다.

한편 태안 해양경찰서 직원과 신평면어민회가 친선경기를 펼쳐 관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보기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대회우승은 4개 종목에서 우승한 맷돌포어민회가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깔판어민회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