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현재 당진군이 지고 있는 총채무는 258억33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주민 1인당 21만8천원에 해당된다.

당진군이 군의회에 제출한 제123회 제1차 정례회 군정질문 답변자료에 따르면 2004년말 현재 총채무(국비, 실수요자, 군비)는 258억3300만원으로 일반회계 대 채무비율이 9.2%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당진군의 순채무라고 할 수 있는 군비부담 채무는 전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당진군은 69억2300만원을 상환하면서 군비부담 채무를 0원으로 맞췄다.

당진군 기획경영실 예산팀의 홍사홍 팀장은 “군비부담 채무는 지난 1998년 수해로 국도비가 지원되면서 군비 부담금이 많아져 누적됐었으나 잉여자금이 생기는 대로 갚아 지난해 모두 갚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