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회는 9월 중에
당진군의용소방대 소방경연대회가 내년부터는 격년제로 치러질 전망이다.
당진군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박진수)는 지난 9일 3/4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오는 9월 초로 예정됐었던 소방경연대회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 참석자가 군민체육대회의 일정, 과도한 부담 등을 이유로 들어 소방경연대회를 격년제로 치르자고 건의하자 일년에 한번뿐인 의용소방대원들의 축제인만큼 종전대로 치러야 된다는 주장도 나와 참석자들 사이에 격한 토론이 벌어졌다.
의견이 교환되고, 쉽게 결론이 나지 않자 박진수 회장은 참석자들의 뜻을 일일이 물어보며 의견을 수렴했으며, 대다수 참석자들의 뜻이 축소하자는 방향으로 모아지자 일단 올해에는 이미 세워진 예산 안에서 소방경연대회를 치르기로 결의했다.
참석자들은 체육대회의 종목수를 줄이고 피복지원비 등의 비용을 절감해 예산 한도 내에서 치르기로 의견을 모으고 날짜와 방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장소에 대해서는 난지도와 한진, 부곡공단 공원 등이 제시됐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했으며, 향후 집행부가 현장 답사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일정 또한 각 지대의 일정이 달라 정하지 못했다.
박진수 회장은 “쌀축제와 군민체육대회 이전에 소방경연대회가 열릴 수 있을 것”이라며 “9월 중으로 대회를 치르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