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내 읍·면 농협 임직원에 대한 인사가 지난 10일 단행됐다.
이날 인사를 통해 송악농협을 제외한 11개 농협의 전무가 서로 자리를 바꿨으며 일부는 정년이 차 퇴직했다. 또 면천농협 최영수 전무는 당진농협 조합장 출마로 인해 사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직원의 경우 일부가 승진하고 일부는 자리를 옮겼다.
상임이사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송악농협은 이번 전무인사에서 제외됐다.
농협인사위원장을 맡고 있는 장정식 송산농협 조합장은 인사와 관련 “읍·면 농협 인사가 정체됐다고 얘기하기 때문에 전무들부터 자리이동을 하게 됐다”며 “전무에 대한 인사이동을 필두로 각 직급별로도 이동이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간 대폭적인 인사교류가 계속될 것임을 시사한 것이다.
또 “이와 같은 자리변동을 통해 새로운 분위기속에서 운영기법이 개발되고 아이디어가 나올 것으로 믿는다”면서 “이번 인사를 통해 농협간 교류가 관행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며 내년 정기 인사에서는 상무급들에 대한 대규모 인사가 이뤄질 것” 임을 내비쳤다.
특히 이번 농협인사는 각 농협이 상급자 변동에 따른 결산 시 어려움 등을 감안하고 인사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져 이번 인사가 농협의 변화에 어떤 영향을 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