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지 최종길 발행인이 12년간 재직하면서 본지에 쓴 칼럼을 모은 ‘지역신문 발행인과 독자와의 대화’를 펴냈다.
‘지역신문 발행인과 독자와의 대화’에는 한보철강 사태, 지방선거 등 지역의 굵직한 이슈가 생길 때마다 공존과 상생을 위한 고민과 대안제시를 위한 노력들이 담겨 있다.
최종길 발행인은 발간사를 통해 “지역에서 보고 느낀 점, 바라는 바들을 그때그때 신문을 통해 발표하다 보니 12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과 그 시간만큼 적지않은 분량의 원고가 쌓였다”며 “사는 지역은 달라도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고민과 기대는 크게 다르지 않으리라는 생각에서 용기를 냈다”고 밝혔다.
지역신문에 종사한 전력이 있으며 지금은 대통령 정무특별보좌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김두관 전 행정자치부 장관은 추천사에서 “건강한 지역언론이 있어야 지역이 산다”며 “이 책에는 변화와 전이로 새로운 시대를 건너가고 있는 당진의 정체성에 대해 준엄한 나무람과 대안 제시가 글 행간마다 담겨있다”고 평했다.
이 책은 ‘지역사회 개혁과 혁신을 위하여(1장)’, ‘지방정치와 행정의 일신을 위한 제언(2장)’, ‘지역언론의 소명과 현실 사이에서(3장)’, ‘문화자치, 문화복지를 꿈꾸며(4장)’ 등 의 주제로 묶여 있다.
한편 최종길 발행인이 직접 엮은 당진항 지정운동 현장보고서 ‘당진항 지정과 지역공동체 운동’도 같이 출판됐다. 이 책에는 지난 99년 당진항 분리지정에 대한 여론이 일어난 이후 범군민추진위원회로 발전하고 올해 1월 1일부로 결실을 맺게 된 과정과 주민들의 이야기, 지역인사들의 목소리가 담겨 있다.
■각 권 : 1만원
■출판사 : 도서출판 맥
■문의 : 355-5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