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교육청의 올해 예산이 총 188억 5천6백만원으로 전년대비 12억3천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16일 충남도의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2006년도 당진교육청 예산안에 따르면 초중등 학교교육비가 182억원으로 전년대비 12억8천만원이 증가한 반면 평생교육(도서관운영비)예산은 1억3천만원으로 전년대비 2백여만원이 감소했고 교육행정(본청운영비)예산도 5억원으로 전년대비 5천만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별 증감현황을 보면 초등학교 교과서 무상지원이 20억9천여만원으로 전년대비 10억여원이 늘었으며 초등 중식지원비도 16억4천여만원으로 전년대비 8억4천만원이 증가했다.

또 가동초 통폐합에 따른 지원예산 4억1천만원이 세워졌으며 원당초등학교 개교에 따른 경비 3억원도 수립됐다. 반면 초등학교 체육 육성 종목지원은 지난해 1억2천만원에서 올해 8천5백만원으로 3천8백여만원이 삭감됐으며 과학교육지원예산도 1억6천만원으로 4억3천만원이었던 지난해보다 무려 2억6천만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시설확충 예산 및 정보화 지원예산도 큰폭으로 감소했는데 올해 초등 학교시설 확충예산은 7억9천만원으로 전년대비 8억8천만원이, 정보화지원은 7천9백만원으로 전년대비 1억3천만원이 각각 감소했다.

이에 대해 당진교육청 관계자는 “시설확충사업비의 경우 도교육청에서 시설실태조사를 통해 반영한 예산으로 추후 필요시 시책사업을 줄이고 추경에 확보해 추진할 것”이라며 “정보화지원사업의 경우 이미 기투자된 사업이 많기 때문에 예산이 줄어든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중등교육비는 총95억여원으로 전년대비 3억5천만원이 증가했는데 사립학교 재정결함 보조가 75억여원으로 전년대비 2억8천만원이 증가한 것이 주요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