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제위한 무인헬기 구입, 추곡수매 300억 이자보전도
올해 당진군은 벼농사를 짓는 농업인들을 위해 처음으로 못자리용 인공상토를 공급하고 효율적인 방제를 위한 무인헬기를 구입한다. 또 지난해 추곡수매 300억원에 대한 이자보전을 자체군비를 들여 지원할 예정이다.
여성농업인을 위한 복지시책도 확대돼 농촌출산여성을 위한 도우미지원과 영유아 양육비 지원의 사업비와 대상이 확대된다.
못자리용 상토공급에 30억
2만2천㏊대상,
오는25일까지 신청받아
올해 처음으로 수도작 농민들을 위한 못자리용 인공상토 구입비가 지원된다.
벼 육묘용 상토는 농촌의 고령화와 부녀화에 따른 영농기 일손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영농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벼 재배농가의 경영비를 절감시킴으로써 농가소득증대는 물론 고품질 쌀 생산 기반 구축에도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진군은 22.000㏊에 30억 8000만원(군비15억4천, 융자담15억 4천)의 사업비를 확보해 지원하기로 했으며 지원방식은 1㏊당 14만원 기준범위내에서 농가의 벼 재배면적에 소요되는 상토구입비의 50%를 군비로 보조하고 50%는 농가가 부담한다.
지원을 원하는 농가는 농협중앙회 계통공급대상 제품중에서 농가가 선택해 신청서에 기재하고 마을 이장을 통해 1월25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쭔문의:350-3541
무인헬기 3대 구입
대단지 방제 가능
6억4천만원 들여
합덕, 고대, 석문지역 운영
명미화 단지를 비롯 대단위 쌀 농사지대의 효율적인 방제를 위한 무인헬기가 확보될 전망이다.
당진군은 올해 총 6억4천8백만원(도군비2억4천만원 농협자부담4억8백만원)을 들여 대당 100㏊까지 방제가 가능한 무인헬기3대를 구입해 합덕, 고대, 석문 지역에 지원한다.
대당 2억여원 상당의 무인헬기는 1년에 서너차례 명미화 단지 등 집단화된 농지에 방제용 농약을 비롯 게르마늄 살포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추곡수매 이자 7억원 군비로
각 농협 추곡수매 확대에
따른 부담 해소
지난해 정부수매가 공공비축제로 전환되면서 전년대비 매입량 감축에 따라 농업인의 어려움이 가중되자 농협의 자체매입자금 금리 일부를 보전해 주기 위한 군비 7억원이 세워졌다.
지난해 각 농협들이 자체매입한 원료곡은 모두 6만7천여톤으로 이에따른 농협중앙회의 배정액은 300억원에 이르렀다. 당진군은 쌀판매부진에 따른 각 농협 미곡종합처리장의 운영난을 덜어주기 위한 방편으로 이 300억원에 대한 7개월간의 이자를 군비로 보전해 주기로 한 것.
배정계획에 따르면 우강농협이 1억1천만원으로 가장 많고 다음이 합덕, 신평농협 각 1억3백만원, 송악농협 8억2천, 석문농협 6억2천만원 등이다.
농가도우미
단가 35.000원으로 인상
5세이하 자녀보육비 지원도
출산으로 인해 영농을 일시 중단할 수 밖에 없는 여성 농업인의 손실을 보전하기 위한 농가도우미 제도가 확대되고 영세 농업인의 자녀를 위한 보육비 지원이 새로 시행된다.
농가도우미 제도는 여성농업인이 출산으로 영농을 일시 중단하게 될 경우 농가도우미가 영농을 대행하고 육아보호 및 가사도우미를 지원함으로써 영농중단을 방지하고 모성을 보호한다는 차원에서 시행돼온 제도. 지난해까지 도우미의 1일 단가가 3만원이었으나 올부터 3만5천원으로 인상되었는데 이중 80%인 28.000원은 국비로 지원하고 나머지 7.000원은 농가가 부담한다. 지원대상은 농업에 종사하는 자로 출산 또는 출산예정의 여성농업인이며 지원일수는 출산전 90일부터 출산후 90일까지 180일 기간 중 45일이다.
또한 영세농업인 자녀에 대한 보육비 지원이 시행되는데 농지소유면적 5㏊미만의 농가가 만 5세이하의 자녀를 보육시설에 보내는 경우 최하 79.000원에서 최고 15만8000원까지 지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