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교육청이 올부터 운영하게 될 영재교육원의 신입생 모집원서를 접수한 결과 100명 모집에 610명이 지원해 6: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당진교육청은 지난해 11월 충남도교육청으로부터 영재교육원 신설기관으로 승인을 받아 지난해 12월 16일까지 군내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1학년 학생중 해당학년의 상위 5%이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을 받아 전형을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교육청은 지난 12월22일 충청남도 공동으로 실시된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1차로 160명을 선발하고 지난 13일 계성초등학교에서 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최종선발대회를 가졌다. 이 대회에서는 서술형 창의력 평가와 심층면접평가가 있었으며 최종합격자는 이번주내에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올 3월부터 운영될 영재교육원은 초등과정(수학, 과학) 각 20명씩 40명과 중등과정(과학, 수학, 영어)각 20명씩 60명 등 총 100명의 학생이 입학하며 주당 4시간씩 주말과 방과후 시간을 이용해 교육이 실시된다.
교수진은 관내 초중등교사 16명으로 구성됐으며 영어과목의 경우 원어민 교사가 배치된다. 당진교육청은 50여평 규모의 현 교육청 청사 3층을 리모델링해 교육원으로 사용하고 영어반수업은 당진중학교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영재교육원 운영에 필요한 경비 4천만원은 도교육청이 지원한다.
당진교육청 현재규 장학사는“영재교육원은 수학,과학 분야의 영재를 조기에 발굴 육성해 첨단과학기술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창의적인 인재를 만들기 위해 운영되는 것”이라며“능력별 맞춤교육을 통해 학력증진은 물론 창의력 신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지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