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초등학교 제43회 동창회(회장 이범용)가 졸업 30주년을 맞이해 기념행사를 열었다.
지난 11월23일 송산초등학교 제43회 동창회는 서울 영등포역 미라보뷔페에서 8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완기·김행정 교사 등 6명의 은사를 모시고 기념식을 가졌다.
박우엽 수석부회장이 사회를 보는 가운데 기념식에 참석한 회원들은 먼저 고인이 된 구청회 당시 교감 및 은사, 동문의 명복을 빌었다. 또한 1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담임교사를 모시고 10분씩 자녀기르는 법 등 30년만에 다시 수업받는 기분으로 은사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이어 이운용 부회장을 비롯한 10여명의 회원들이 큰절을 올리고 학창시절의 가르침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 특히 꽃다발과 선물증정을 하고 스승의 은혜를 합창할 때 대부분 학생들을 기르는 학부모의 입장인 회원들은 은사에 대한 깊은 존경의 뜻을 표했다.
교가를 끝으로 1부를 마친 회원들은 2부에서 여흥의 시간을 갖고 그동안 못다했던 살아왔던 얘기와 학창시절 추억담을 주고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회원들은 옛 졸업앨범과 현재의 모습을 나란히 편집한 기념앨범제작 가본 인쇄본을 받아들고 30년만에 달라진 자신과 동문들의 모습을 보며 색다른 감회에 젖었다.
한편 송산초등학교 43회 동창회는 그간 당진지역과 재경지역 및 출신리별로 정기적인 모임을 가져오다가 졸업 3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9월25일, 43회 동창회 창립총회를 갖고 졸업 30주년 행사를 결의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