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남원이 고향인 이현근 대표는 당진에서 전주돌솥밥을 운영하면서 처음에는 당진 지리를 잘 몰라 큰딸의 미술도구를 갖고 다니며 직접 지도를 만들어 외우고 다녔는데 이제는 당진 지역을 눈 감고도 찾아갈 정도라며 웃음을 지었다.
당진시대를 10여 년간 구독한 에독자이기도한 이씨는 “요즘 당진시대를 보면 사건사고 등 당진이 돌아가는 것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15년간 전주돌솥밥이란 간판 아래에서 한결같이 음식을 해왔는데 처음 전주돌솥밥을 할 때부터 한식조리사 자격증을 취득해서 맛있는 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한다. 또한 항상 신선한 재료를 사용한 결과 15년 동안 밥먹고 탈이 났다는 말을 들은 적이 없다며 매우 뿌듯해 했다.
식당안에는 여러 가지 화폐들이 진열되어 있는데 “어렸을 적 너무 어려워서 돈에 집착을 해서 조금씩 모으다 보니 손님들이 와서 식사를 하시고 하나 둘 주신 것들이 벌써 이렇게 많이 모였다”며 손님들의 사랑에 감사를 전했다.
4형제 중 둘째로 태어나 아버지를 일찍 여의어 객지 생활을 많이 했는데 그러다보니 어려운 사람들을 보면 돕고 싶어 의용소방대 활동을 10년간 해왔다며 앞으로도 계속 할 생각이라고 한다.
“저희 가게를 찾아오는 손님들께 바라는 것이 있다면 주문이 오면 바로 밥을 짓기 때문에 성격 급하신 분들이 밥이 되는 시간을 기다리시기 힘들어 하시는데 미리 예약하시면 시간에 맞춰 바로 밥을 드실 수 있으니 예약을 미리 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웃으며 말했다.
마지막으로 “당진시대에 한가지 바라는 점이 있다면 맛 자랑 같은 코너를 통해 당진 지역 맛집들을 자주 홍보했으면 하는 것”이라고 한다.
장세범 객원기자 dj@dj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