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경영인 당진군연합회 신임회장에 김충완(당진 대덕리)씨가 선출됐다.

지난 23일 농업경영인연합회는 정용해 도의원과 박장화 군의원 등 내빈과 대의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미면 축협관광농원에서 99년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고 제9대 임원을 선출했다.

이날 임원선출에서 회장에 김충완씨가 단독 입후보해 무투표 당선되었으며 3명의 부회장 선거에서도 역시 황태운·정상영·조영금씨만이 입후보해 무투표 당선됐다.

농업경영인회는 이번 임원선출을 위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후보등록을 받았으나 입후보자가 없어 부득이 이사회의 추천으로 후보등록을 하고 선거를 치렀다.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김충완씨는 당선소감을 통해 “부족한 점 많으나 회원들이 적극 도와주면 잘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임기동안 분과위원회의 활성화와 함께 읍면 전직회장들의 모임을 정례화해 고견을 듣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회원들의 최대 숙원사업인 회관건립이 합당한 자리에 선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임하는 이수호 회장은 “임기동안 선거공약 사항인 농업자립기반 확립을 위해 2만평의 영농단지를 조성했으며 회원들의 숙원사업이었던 회관건립을 위해 소요예산 8억원 중 7억원을 확보했다”며 “조속한 시일내에 준공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송산면회(회장 성준용)가 우수 읍면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으며 호명도 회원이 도지사표창을 받았다. 또 대호지면회(회장 한충기)가 도연합회 대의원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대의원들의 축하를 받았다.

■신임임원 △회장:김충완 △부회장:황태운, 정상영, 조영금 △감사:이병천, 김선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