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도초 양궁부의 이동엽 선수는 3학년 때 우연히 지켜 본 양궁의 매력에 빠져든 후 본격적으로 양궁을 시작하게 됐다.
이번 제35회 전국소년체전에서 동엽이는 초반에 긴장한 탓에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 중반이후 자기 페이스를 찾은 동엽이는 후반 맹렬한 추격전을 펼쳤으나 올해 대회까지 3연패를 이룩한 경남팀에게 끝내 패해 은메달에 머물렀다.
그러나 이 대회 전에 이미 동엽이는 제33회 충남학생체전에서 개인부문 종합 2위, 제34회 충남학생체전에서 개인 종합 3위, 제2회 전국 경북도지사 초중 양궁대회에서 종합 3위를 차지하는 등 뛰어난 성적을 거뒀었다. 동엽이는 “부모님이 잘 도와주신다”며 “앞으로 훌륭한 양궁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유종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