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현실진단과 노인복지정책

당진군은 65세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10.7%로 전국평균 6.8%를 훨씬 웃돌고 있다.

따라서 노인복지정책이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후보께서는 지역의 노인복지현실을 어떻게 보고 있으며

노인들이 겪는 가장 큰 고충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아울러 당선된다면 노인복지를 위해 어떠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인가?

▲송영진

국민연금법 개정으로 노인보호에 전력하고

양로원 시설을 확대하겠다

우리 당진지역에 65세이상 노인인구비율이 높다는 것은 그동안 젊은층의 이농관계도 있고 농촌의 생활수준이 높아지므로서 수명이 연장되는 이유도 있겠다. 젊은 층은 거의 대도시로 향하고 농토를 지키는 분들이 모두 노인층이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농사일을 감래해야 하는 고통이 있으며 평생 농사에 종사하는 동안 쇠약해졌으나 편히 쉴 수 없는 입장에 서 있는 것이 우리고장 노인들의 고통이라고 본다. 또한 연령은 많은데 자식들이 돌보지 않거나 자녀가 없는 노인들의 노후대책에 대한 고통이 적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이 된다.

국회의원이 된다면 국민연금법을 현실에 맞도록 더욱 발전시켜 노인들을 보호하는데 전력함은 물론 우선 시범적으로 재무구조가 튼튼한 종교단체를 통해서 양로원 시설을 운영하도록 해 운영에 따른 장점을 도출시키고 확대 발전시켜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다. 앞으로는 정부에서 운영하는 양로원을 시설해 활성화시켜 어려운 노인은 물론 시설입소를 원하는 노인들 모두가 안정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김현욱

고령자 고용촉진법으로 노인 취업기회 확대

노인시설 확충, 금융지원 확대하겠다

우리나라의 노인복지현실은 매우 열악한 상태로 이는 노인문제가 단순히 약자보호차원에서 인식되고 책임도 개인이나 가정의 문제로 축소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노인의 고통은 건강과 정신적 스트레스라고 생각한다. 일을 할 의지와 능력이 있어도 사회적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지 않아 그저 용도폐기된 물건처럼 느껴질 때의 정신적 고통은 육체적 고통보다 결코 덜하지 않을 것이다.

노인문제는 일차적 책임이 국가에 있다. 국가가 주도적으로 노인의 사회활동을 보장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해야하며 민간단체의 적극적 참여 속에 보다 높은 수준의 다양한 노인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도록 국가의 지원도 보장이 되어야 한다. 이와 함께 노인에 대한 국가적 사회적 인식의 변화가 절실하다. 당선이 되면 고령자고용촉진법을 활성화하여 노인의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양로원, 요양원, 치매요양시설, 노인복지회관 등 노인복지 시설을 확충하며 노인 부양가족에 대한 상속세, 소득세공제 및 금융지원을 확대, 노인복지해결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정석래

민간단체 및 기업이 참여하는 실버산업 육성

생활보조비 인상·식품구입 쿠폰제 등 추진하겠다

당진군의 경우 65세이상 노인이 지난 81년도에 전체 인구비율 6.3%에서 지난 99년도 현재 10.7%로 전국 평균치보다 3~4%가 높은 실정이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고령화 사회에서 고령사회로 가는 실정에 있다. 현재 우리 당진군의 노인복지현실은 가장 기초적인 단계에 머물러 있다 생각되어진다.

한편 노인들이 겪는 가장 큰 고충은 핵가족화 시대에서 비롯되는 고독감에서 출발되어 의식주 문제에서 가장 크게 대두되는 식사문제와 의료서비스 문제, 노동력이 있는 노인들이 할 수 있는 일자리가 없어 대두되는 소외감이라 생각한다.

당선 후의 대책으로는 노인복지시책이 가장 잘되고 있는 스위스의 모델을 기준삼아 본인의 사회복지사 1급 전공을 최대한 살려 현행 공적부조 위주의 노인복지정책을 과감하게 전환시키고 민간단체 및 기업이 적극 참여하는 실버산업(보건서비스, 주택문제, 노동력 운용문제)를 육성해 나갈 수 있는 노인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다. 또한 노인들에게 지급되는 생활보조비를 최저 20만원대로 올려 나갈 수 있는 입법추진과 의료서비스와 식품구입시 정부가 발행하는 쿠폰을 이용, 노인들이 생활해 나가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복지시책추진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