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덕우체국 직원들이 장진희 학생에게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 합덕우체국 직원들이 장진희 학생에게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합덕우체국(국장 김태형) 직원들이 이웃돕기 활동에 동참했다. 합덕우체국 23명의 직원은 지난 4일 그동안 조금씩 모은 성금으로 생필품과 성금을 마련해 합덕읍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도움을 전했다.

이날 합덕우체국 직원들은 서야고등학년에 재학중인 장진희 학생에게 20만원 상당의 금일봉과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이들의 선행을 알게 된 지역독지가가 모금에 동참해 정성을 보태기도 했다.

또한 남편을 잃고 시장 근처에서 혼자 살고 있는 김분례(80) 할머니에게도 성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김태형 국장은 “직원들이 조금씩만 정성을 모으면 지역을 위해 좋은 일을 할 수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자연스레 성금을 모으게 됐다”며 “자그마한 정성이지만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성금을 전달한 두 이웃에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