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대산석유화학단지에서 생산되는 물동량과 원자재물동량을 수도권과 연계수송하는 대형 컨테이너 차량이 물류비용 절감과 시간절감을 위해 지름길을 택해 송악IC를 통과, 현대제철 앞 4차선을 지나 석문방조제를 통과해서 문제되는 구간인 장고항 1리에서 삼봉 4리 사거리와 초락도리까지 지나간다. 지방도 615호, 647호, 군도 4호, 면도 101호는 부분별로 도저히 대형차량이 선회하거나 교행할 때마다 위험과 사고가 상존한다. 대형차 일일 2500대의 왕래로 면민의 생명이 위협 당하고 있다.

당진-서산간 4차선 개통으로 차량이 우회할 것으로 예견했지만 전혀 차량은 줄어들지 않고 있다. 더욱이 대산 석유화학단지 200만평 확장계획에 면민들은 아연실색하며 불안감에 차있다.

연간 교통사고 57건에 사망 12명 부상 45명 등 면민의 귀중한 생명을 앗아가고 재산손실과 가정파탄의 엄청난 정신적 피해를 누가 보상해 줄것인가? 견디다 못해 2005년 6월17일 면민은 분연히 일어서 궐기대회를 통해 중앙정부에 면민이 처한 재난적 현실을 공표하고 38호선 조기착공을 강력히 요구한 바 있다.

그 당시는 시급히 추진될 것 같더니 2년만에 총사업비 3460억원 중 겨우 사업예산 80억이 세워졌다. 이런 식으로 가면 45년은 걸려야 25.3㎞ 도로가 완공될른지?

나라가 부강하게 되고 국민이 잘살기 위한 제일 과제인 산업발전을 위해 산업단지를 세우면 기반시설의 한 부분되는 도로문제를 정부가 어떤 방법으로든 선행해야 할텐데 들끓는 민원을 국가가 외면한다면 우리 면민은 생존권 사수를 위해, 스스로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문제되는 구간을 차단할 수밖에 없다. 아울러 대산산업단지 입주업체인 (주)롯데대산유화·(주)LG화학 대산공장·현대오일뱅크·삼성토탈 4사에게 바란다.

기업이 잘되는 것은 모든 국민이 함께 소망하는 바다. 정당한 도로를 이용한 물류행위를 누가 탓하고 막을 수 있겠는가?

석문면민의 생명과 재산과 가정을 함께 보호하는 차원에서 국도 38호선이 완공될 때까지 당진-서산간 4차선 도로로 우회해 주길 바란다.

부득이 물류비용 절감을 위해 우리면내 현행도로를 이용하고자 한다면 문제되는 구간의 도로 선형개량 및 인도개설·일부도로 확장·대형차량으로 파손된 도로 보수비 등의 경비를 부담해 면민의 고통을 다소나마 해소,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어주길 간곡히 바란다. 그리고 대산석유화학단지에서 파생되는 환경오염이 심각하여 주민들의 민원이  급증하고 있어 이에 대한 해명과 대책을 강구해 주길 바란다.

위치로 볼 때 서산 끝자락인 대산에 자리한 대산산업단지는 우리 석문과의 직·간접 공해 피해 영향권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인내해온 신사적 태도에 먼저 입주업체 4사는 면민에게 감사하길 바란다.

난지도나 도비도는 해양수계간 근접한 지역에 놓여있다.

수질적 피해를 호소하는 주민들의 빗발치는 민원에 정밀한 공동조사를 실시하여 민원에 흔쾌한 답을 내놓을수 있도록 상호협력 체계가 이루어지길 바란다.

난지도리·초락도리·교로리 3개리의 주민들이 악취와 검댕 등으로 인한 반복적 피해를 겪고 있다. 2005년 충남환경기술개발센터 조사에 의하면 대산석유화학단지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 물질이 석문면 전역에 직·간접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데이터가 나왔다. 또한 도비도의 환경오염수치가 충남일원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지적된 바 이 모든 정황을 미루어 볼 때 대산산업단지 4사는 우리 석문면민의 공해불안 요소 제거를 위해 광역적 환경오염원의 사적 예방적 관리 강화로 대산 산업단지와 인접한 우리 석문면민의 건강하고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에 비상한 관심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