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년간의 액을 태워버리고 새로운 소망을 기원하는 의미를 지닌 달집태우기 행사가 지난 3일 기지시 줄다리기 광장에서 진행됐다. 기지시줄다리기 집행위원회(위원장 강명규)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마을주민 및 관계자 100여명이 모여 의미를 더했다.

집행위원들은 볏가릿대를 세우고 용왕제와 장승제를 지내며 올 한해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했다. 저녁 7시부터 진행된 달집태우기 행사에는 수백명의 지역주민들이 모여들어 달집을 태우는 장관을 구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