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참여자치시민연대(회장 허충회, 이하 참여연대)의 2007년 첫 회원 소식지가 발간됐다.

총 8페이지로 구성된 소식지에서는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된 인태식 송덕비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이전운동을 제안했다.

참여연대는 “사람은 공과가 있으나 공만을 기록한 비석을 세우는 것은 사적인 역사 왜곡에 해당되는 일”이라고 지적하고 “이 비석으로 인해 당진지역에서 인태식의 평가가 고착될 수 있기에 매우 중대한 사건”이라고 규정했다.

따라서 인태식비를 군유지에서 이전하고 비석 앞에 친일인명사전에 수록된 내용과 비석의 잘못된 내용을 지적하는 푯말을 세울 것을 제안했다.

소식지에는 올해 1월과 2월 당진시대를 비롯한 4개 지역신문과 5개의 지방일간지의 보도행태를 모니터한 보고서도 함께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