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은 영농기를 준비하는 농민들의 편의를 위해 읍·면별 순회 농기계 수리봉사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중앙순회수리반과 지역순회수리반으로 나눠 지난 18일부터 영농기 이전인 다음달 20일까지 고장난 농기계 수리 및 정비·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다.
수리비는 무료이지만 부품대 등은 실비로 받으며 현장에서 수리할 수 없는 경우에는 제조업체 등에 넘겨 수리가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중앙순회수리반은 국제종합 등 3개 업체가 참여하며 합덕읍은 3월 22일∼23일, 4월 2일∼4일 실시하며, 당진읍은 4월 13일과 16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순회 수리반은 농업기술센터, 지역농협 농기계서비스센터, 농기계 사후봉사업소 등으로 합동 수리반을 편성해 지난 19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농기계가 많이 보급된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수리봉사 기간 중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의 점검·정비 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농기계에 대한 안전보관 요령 교육도 실시하기로 했다. 또 농기계에 의한 농촌지역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자원 재활용을 위해 수리봉사 기간 중 아무 곳에나 방치돼 있는 폐농기계를 최대한 수거 처리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