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대면 당진포1리 경로잔치에서 주민들이 흥겨운 풍물놀이를 벌이고 있다.
▲ 고대면 당진포1리 경로잔치에서 주민들이 흥겨운 풍물놀이를 벌이고 있다.

지난 19일 고대면 당진포1리 영전 황토마을(이장 박정일)에서 ‘머슴의 날, 장승제 경로잔치’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 마을주민들은 음력 2월 초하루를 맞아 마을의 안녕과 평안을 빌고 액운을 쫓는 마음으로 함께 어울려 단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영전 황토마을과 자매 결연을 맺고 있는 삼성전자 천안사업장과 서울 한강전자공예고등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해 마을과의 화합을 다시 한 번 과시했다.

이날 행사는 마을 입구에서 장승제를 시작으로 흥겨운 풍악놀이를 벌이고 마을회관에서 어른들을 모시고 음식을 함께 나누는 경로잔치와 달집태우기 등으로 진행됐다. 박정일 이장은 “8년째 맞이하는 행사로 매해 마을의 발전과 단합을 위해 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