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일 당진읍내에 문을 연 ‘여우손톱’은 손과 발을 전문적으로 관리해주는 네일아트숍이다. 당진에 손톱관리만 전문으로 하는 곳이 드물어 시작했다는 정문선(37) 대표는 7년 전 네일아트가 한창 각광받고 있을 때 자격증을 획득해 타 지역에서 가게를 운영해 왔다고 한다. 여우손톱에서는 손과 발 관리뿐만 아니라 속눈썹 연장, 제모, 타투(피부문신의 한 종류) 등을 할 수 있다.
“요즘엔 외모나 옷차림뿐만 아니라 얼굴만큼이나 드러나는 손도 많이 관리합니다. 거친 손이 주는 느낌 때문에 많이 신경 쓰시는 것 같아요.”
정 대표는 “꼭 손톱과 발톱에 화려한 색을 입히지 않더라도 각질과 굳은 살만 제거해도 깔끔한 이미지를 준다”며 “여자들은 특히 결혼하고 나면 손이 많이 거칠어져 주부들이 많이 방문한다”고 말했다.
손과 발의 각질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물에 충분히 불려 영양크림 등을 이용해 마사지를 한다. 손과 발엔 몸의 모든 기관이 연계돼 있어 마사지하는 것만으로 한결 기분이 좋아진다. 요즘에는 여름을 맞아 발의 각질과 굳은 살을 제거하려고 방문하는 남자고객들도 많다고.
“앞으로 당진주민들이 카페처럼 편하게 들려주셨으면 좋겠어요. 와서 차도 마시고 수다도 나누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찾아주세요.”
·위치 : 당진읍 읍내리 성모병원 맞은편
·전화 : 357-15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