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4일 밝은사회국제클럽한국본부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제12회 밝은사회 선행자상에 당진읍 호서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해진(3) 학생이 밝은사회 한국본부 총재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해진 학생은 “선행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지만 시상식에서 만난 다른 수상자에 비해 상 받기에는 부족한 것 같아 쑥스럽다”고 말했다.
해진 학생은 학교의 봉사동아리에서 활동하며 주말마다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할아버지, 할머니의 벗이 되어주고 있다. 또 밝은사회 당진클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버지(이종렬, 44)를 따라 클럽봉사에도 참여하고 있다. 해진 학생은 “학교에서 봉사활동시간을 채우기 위해 억지로 사간을 때우기는 것이 싫었다”며 “고등학생이 된 후 자유롭게 봉사활동을 할 수 있게 되면서 봉사에 대해 관심을 가졌다”고 말했다.
앞으로 시나리오 작가가 되고 싶다는 해진 학생은 대학교에 진학했을 때도 봉사관련 동아리에서 활동하고 싶다며 형편이 어려워 교육이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