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 인하판매 실시

앞다리살 한근에 9백원, 갈비 3천원선

당진축협과 축산기업조합

돼지값 폭락으로 당진군내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당진축협(조합장 최은범)과 당진군축산기업조합(조합장 김사랑)은 전 조합원이 동참해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돼지고기 인하판매를 지난 10일부터 일제히 실시하고 있다.

또한 당진군에서 생산되는 돼지를 농장에서 직접 구매해 판매키로 하는 등 돼지값 안전에도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양돈협회에서는 품질이 우수한 돼지를 생산해 안정적으로 공급키로 했다.

특히 수출중단으로 제고가 누적된 뒷다리살의 소비촉진을 위해 이미 69.7% 인하(당초 1,320원)된 6백㎏를 4백원에 판매하기로 하는 등 축산물 가격안정에 나서기로 했으며 산지가격에 연동해 축산물을 판매하기로 했다.

한편 당진군은 돼지고기가 지나치게 삼겹살 위주로 소비됨에 따라 국내산 삼겹살 부족으로 인한 수입 삼겹살이 유통되고 있다고 보고 삼겹살의 소비는 양돈농가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며 부위별로 다양하게 소비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부위별 판매가격은 600g당 전지(앞다리살) 900원, 등심 780~900원, 갈비 2,940~3,400원, 목심 3,240~3,500원, 삽겹살 3,78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