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살해한 30대 여성
경찰에 자수해
당진경찰서는 지난달 29일 친구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로 A모(38, 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8일 오후 5시50분경 우강면에 있는 친구 B모(37, 여)씨의 집에 찾아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B씨가 “우리 오빠가 너랑 동거하다 헤어진 뒤 작년에 자살했다”며 원망하자 이에 격분해 술에 취해 누워있던 B씨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후 경찰에 자수했으며 출동한 경찰관에게 현장에서 검거됐다.
역천에서 50대 남자
익사체 발견
지난 28일 오후 2시경 정미면 역천 둑에서 30여미터 떨어진 곳에 C모(56, 당진읍)씨가 숨진 채 물에 떠올라 있는 것을 지나가던 D모(45)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D씨는 “둑을 걸어가고 있었는데 형체를 알 수 없는 물체가 물 위에 떠올라 있어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시신의 부패 정도로 보아 숨진지 3~4일 정도 지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