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로켓 발사를 기다리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
▲ 물로켓 발사를 기다리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

제11회 전국물로켓·에어로켓 발사대회가 지난 14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규모의 로켓발사대회로 각 지역 예선대회를 통과한 초중고등학생 700여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직접 만든 물로켓, 에어로켓, 고난도로켓 등을 쏘아올렸다.

이날 대회에서 당진군내 학생 중 김혜정(계성초6) 학생이 충남에서 유일하게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회장에는 40여개의 과학부스가 운영돼 학생들은 방송시설, 레고블럭만들기, 로봇 움직이기, 퍼즐맞추기 등 과학을 체험하고 놀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대회결과 초등부에서는 김보석(경남 중앙초5, 물로켓), 이주호(대구 대덕초5, 에어로켓) 김진홍(서울 신성초6, 고난도로켓) 학생이, 중고등부에서는 조재민(경기 발안중1, 물로켓) 남훈(서울 강신중1, 에어로켓) 윤석영(서울 덕수고2, 고난도로켓) 학생이 각각 대상을 받았다.

물로켓 들고 참가한 조은경(통영 충열초6) 학생

“날개 각도 맞추기가 어려워요”

이날 대회에 참가해 자신의 순번을 기다리고 있던 조은경(충열초6) 학생은 “물로켓을 만드는 게 재미있다”고 말했다. 특히 물로켓의 날개의 각도에 따라 잘 날을 수 있을 수 있는데 이를 맞추는 것이 어려웠다고 말했다.

“너무 긴장돼요. 제가 만든 물로켓이 하늘로 높이 올라갔으면 좋겠어요.”

통영시 충열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은경이는 멀리서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하루 먼저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