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합민주신당 선대위원장 - 윤용만·김홍장

한나라당 선대위원장 - 김용기

민주노동당 선대위원장 - 손창원

무소속이회창 선대위원장 - 정석래

17대 대통령 선거가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했다. 지역내 각 대통령 후보의 선거홍보 차량과 선거운동원들이 바빠지고 있다.

후보등록이 마감된 지난 11월27일부터 투표 전날인 12월18일 자정까지 22일간의 공식적인 선거운동이 펼쳐진다. 아직은 그리 뜨겁지 않지만 각 대선 후보의 선거연락소도 잇따라 개소하면서 그 열기가 점차 달궈지고 있다.

대통합민주신당은 당진선거연락소(상임위원장 윤용만, 위원장 김홍장)를 지난 27일 가원예식장 맞은 편 2층건물에 설치하고 기호 1번 정동영 대통령후보의 본격적인 대통령 선거 유세 홍보에 들어갔다. 상임위원장에 윤용만씨와 위원장에 김홍장 도의원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다.

대통합민주신당은 군민들의 표심을 돌리고 정동영 후보의 승리를 위해 지역내 당원들의 단합과 화합을 강조하고 나섰다.

또한 이명박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가 BBK에 연루돼 있다는 검찰의 수사결과가 나오고 선거 막판 범여권의 후보단일화가 이뤄진다면 정동영 통합신당 대통령 후보가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보이고 있다.

한나라당 당진군 당원협의회(조직위원장 김용기)는 지난 30일 당진읍 서해빌딩에 선거연락소를 설치했다. 한나라당 당진군 당원협의회는 2006년 12월 전임 당협위원장의 궐위 이후 10개월만에 새로 임명된 김용기 조직위원장을 주축으로 이명박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의 대선 승리를 위해 이날 중앙과 충청권의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나라당 당진군 당원들의 결속과 결의를 다졌다. 이에 앞서 손창원(치과의학박사)씨가 지난 11월24일 한나라당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이명박 대통령후보 조직특별보좌역에 임명되기도 했다.

민주노동당 당진군위원회(위원장 손창원)는 대통령 공식 선거운동기간을 맞아 운영위원회를 선거대책본부로 전환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민주노동당 당진군위원회는 지난 11월9일 대의원대회에서 운영위원회를 대통령 선거대책본부로 전환할 것을 공식 결의하고 민주노동당 당진군위원회 선거대책본부의 본부장에 손창원 위원장을, 부본부장에 오흥규·조규진 부위원장을 임명했다.

집행부서로는 유세단과 온라인실천단, 총무팀을 두며 노동, 농민, 시민운동 부문에서 추가로 선거대책위원을 선임하기로 했다.

민주노동당 당진군위원회 선거대책본부는 대부분 직장인인 당원들의 상황을 고려해 출퇴근 시간과 주말에 유세일정을 집중 배치해 일반 당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심대평 국민중심당 대통령후보의 선거연락사무소도 김낙성국회의원의 당진사무소에 선거연락소를 마련하고 본격 대선 레이스이 들어갔다.

지난 30일 심대평 국민중심당 대통령 후보가 당진을 찾아 선거 유세를 펼칠 계획이었으나 연기됐다. 이에 앞서 심 후보는 태안과 서산 등지를 찾아 ‘충청의 자존심’을 내세우며 지지를 부탁했다. 서산재래시장 상인들을 찾아 악수하며 “무능한 좌파와 부패한 보수세력에 더 이상 이 나라를 맡겨선 안된다”며 “깨끗하고 능력 있는 국정경험 세력이 정권을 잡아 국민에게 희망을 심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무소속 이회창 후보의 선거연락소도 당진읍 읍내리에 설치하고 당진군민의 표심잡기에 들어갔다. 이회창 대통령 후보 선거연락소 정석래 소장(위원장)은 “이회창 후보의 경륜과 지도자다운 모습을 적극 홍보해 나갈 방침”이라며 “운동화끈을 묶고 발로 뛰고 땀흘리며 군민들에게 호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