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대희(60) 농업기술센터 전 지도개발과장이 지난 24일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150여명의 직원과 내빈들이 참석해 42년 동안의 기나긴 공직생활을 마친 원대희 전 과장의 정년퇴임을 축하했다.
원대희 과장는 전 농업기술센터 지도개발과장으로 1966년 천원군 농촌지도소에서 공무원생활을 시작해 당진군과 아산군에서 근무해왔다. 지난 2001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기술보급과장과 지도개발과장을 역임했다.
원대희 과장은 퇴임사에서 “그동안 소중한 삶의 터전이었던 농업기술센터를 이제 떠나게 됐다”며 “정년퇴임을 했다고 농업을 떠나는 것이 아니며 밖에서, 그리고 마음으로 지역농업의 발전을 위해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정년퇴임은 은퇴가 아닙니다”
농업기술센터 원대희 지도개발과장
“42년 동안 당진농업의 발전을 위해 저 나름대로 힘써왔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24일 퇴임식을 가진 원대희 전 농업기술센터 지도개발과장은 누가 뭐라해도 지금의 당진농업의 성장과 발전을 지켜보고 일조한 ‘산 증인’이나 다름없다. 농촌지도소 시절이던 1966년 입문해 42년간을 농업에 투신했으니. 당진군의 전체 공무원 중 원대희 과장이 월급이 가장 많다고 할 정도. 원대희 과장은 “어느덧 정년퇴임을 맞는 나이가 되어버렸다”며 “그동안 일을 도와주신 농업단체 임원들과 모든 직원들에게 고마운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정년퇴임이 은퇴가 아닙니다. 앞으로는 그동안의 경험과 관록을 살릴 수 있는 일을 찾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일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