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은 지난달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민종기 군수를 비롯한 농정심의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농정심의회를 갖고 2009년도 농림사업으로 총45개 사업에 948억 7860만원을 신청하기로 확정했다.

이는 올해 추진계획인 41건 609억470만원보다 55% 늘어난 사업량으로 자율사업에는 FTA기금과수생산유통지원사업, 축산분뇨처리시설, 농지매매사업 등 19개 사업에 305억 9600만원이다.

공공사업은 생산자직접지불제사업,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농촌정주기반확충 등 26개 사업에 642억8260만원 등 총 948억7860만원을 신청하게 된다.

특히 순성면 중방리 일원 12농가에서 ‘친환경 두더지작목반’(대표농가 김성원)을 구성, 23ha의 친환경 농법의 과수원을 개발한다는 ‘친환경 농업지구 조성사업’은 총 6억2500만원의 사업비로 미생물배양기 설치와 저온저장고 시설, 화학비료 사용량 감축과 축산분뇨 자원화를 통해 고품질 안전농산물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심의회에서는 대상지가 유통시설의 접근성이 용이하고 친환경농업의 실천율이 높은 등 사업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지원사업에 선정하기로 했다.

또한 2008년도 신규 후계농업경영인 3명을 선정했다.

이날 한민우 농산과장은 “해마다 신청사업이 증가하고 있으며 정부지원 금액도 증가하고 있어 다양한 분야의 지원사업이 펼쳐지고 있다”며 “보다 많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와는 별도로 군은 올해 합덕농협과 석문농협, 신평농협에 무인헬기 3대를 배치할 예정으로 충남도에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