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이야기’  불법게임장 적발

올해만 해도 벌써 10건

2006년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사행성 성인게임장 ‘바다이야기’가 근절되지 않고 여전히 위장영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당진경찰서는 지난 5일 오후 12시경 정미면 승산리에서 무허가로 불법사행성게임업소를 운영한 30대 업주 ㅈ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올해 들어 10번째 적발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에 적발한 곳은 창고로 위장, 3중문을 설치해 영업하고 있었으며 경찰은 현장에서 게임기 40여대 등 압수했다.

경찰은 이들이 3월 말부터 영업을 시작해 실질적으로 영업한 날은 하루 이틀 정도일 것으로 추정하고 공범여부를 비롯한 자세한 사항을 수사 중이다.

차량 바다에 빠져 일행중 1명 사망

자매 부부가 주말 나들이 길에 교통사고로 차량이 바다에 빠져 일행 중 1명이 숨졌다.

지난 6일 4시경 장고항 방파제 부근에서 교통사고 후 차량이 바다로 빠져 차에 타고 있던 김모(57)씨가 익사했다.

김씨 일행이 타고 있던 1톤 트럭이 후진 중에 소나타 차량의 뒤 범퍼와 충돌, 앞 바다로 떨어진 것으로 소방서측은 추정하고 있다.

바다에 빠진 직후 탑승자 4명 모두가 차량을 빠져나와 인근 목격자들에 의해 3명은 구조됐지만 김씨는 미처 구조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빈집 도둑 잡은 이웃집 부부

한 부부가 이웃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던 도둑을 잡아 경찰에 인계했다.

지난 4월8일 오후1시경 신평면에 위치한 피해자 이모씨의 집 대문을 열고 들어가 금품을 훔치던 피의자 김모(42)씨를 개 짖는 소리를 듣고 달려온 이웃 주민 정모씨가 발견, “도둑이야”라고 소리를 질렀다. 정씨의 소리에 놀라 뒷문으로 도주하던 피의자 김씨를 그 주변에 있던 정씨의 남편 박모(55)씨가 약 100m 가량 추격 끝에 뒤에서 넘어뜨리고 체포한 후 경찰에 신고, 인계했다고 당진경찰서는 전했다.

경찰에 의하면 피의자 김씨는 강도상해와 특가법(절도) 등으로 청송교도소에서 7년간 복역하고 지난 4월경 만기출소한 후 1년만에 다시 체포됐다.

당진경찰서는 피의자 김씨에 대해 절도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여죄를 수사하고 있으며 박씨 부부에게 신고보상금 50만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