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환(61)씨가 오는 30일 충남도 장애인극복상을 수상한다.
당진시각장애인연합회 2·4·5대 지회장을 지낸 바 있는 이 씨는 5살 때 질병으로 시력을 잃었다. 그는 장애인들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활동한 이력과 초, 중등과정을 검정고시로 수여하고 학업을 계속하며 장애를 극복한 것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현재 이씨는 서울 맹학교 고등부에 입학해 당진과 서울을 오가며 학업에 열중하고 있다. 그는 당진군지회장으로 9년간 활동하며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교육, 풍물교육, 재활교육 등에 힘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씨는 오는 30일 제28회 충남 장애인의날 행사가 열리는 천안 종합운동장에서 극복상을 수상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