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상당수의 민간 아파트들이 미분양사태를 겪고 있다.

현재 당진군내에서 12개단지 총 5620세대의 아파트가 준공했거나 준공예정 또는 건설이 한창이다. 그러나 이중 1265세대가 미분양된 것으로 나타나 ‘과잉공급’이라는 우려를 낳고 있다.

더욱이 앞으로도 5개 단지 2441세대가 아파트 사업승인을 신청해 놓고 있어 미분양 사태는 더욱 가속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당진군은 석문첨단복합산업단지 주거지구 1만1861세대를 비롯해 시청사 건립과 연계한 2800세대, 우두지구 택지개발로 5300세대, 당진읍내 1지구 1800세대, 송악도시개발사업 지구내 3000세대, 송산현대제철 배후주거단지내 2500세대 등 6개지구 약 2만7361세대가 추가로 공급될 예정에 있다.

당진군청 도시건축과의 업체별 미분양 주택현황(5월말 기준)을 보면 당진읍 채운리 소재 삼성쉐르빌 아파트가 총 625세대 중 24세대가 미분양 됐으며 신평미소지움은 총 409세대 중 6세대, 채운리 소재 대동다숲이 총 553세대 중 45세대, 신평 건양오페라하우스는 총 81세대 중 41세대가 미분양됐다.

또한 지난해 12월 준공한 우민늘사랑아파트(총 926세대)는 245세대가 미분양됐으며 내년 10월에 입주예정인 채운리 소재 코아루 1차아파트(총 350세대) 105세대가 미분양됐다. 이와 함께 신평 거산리 코아루 2차(총 358세대)도 61세대가 미분양 됐으며 내년 10월 입주예정인 신평 금천리 LIG(엘아이지)건영 148세대(총 593세대)와 채운리에 건설중인 신당진이안아파트 200세대(총 360세대), 남산휴먼빌 9세대(총 461세대), 송악면 가학리 대림 e-편한세상 292세대(총 811세대), 파인스톤빌리지 93세대(총 93세대)가 미분양됐다.

이처럼 미분양 아파트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5개 단지 2441세대가 아파트 사업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뉴신화디앤씨투가 읍내리에 추진하는 대동다숲 701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지난해 9월 도청에 사업접수 후 보완중에 있으며 (유)군장엔지니어링이 송악면 반촌리에 추진하는 382세대 아파트도 보완중에 있다.

또한 (주)엠아이엠건설이 당진읍 채운리에 추진하는 346세대와 (주)씨엠건설이 원당리에 추진하는 607세대, 대한주택공사가 우강면 창리에 추진하는 405세대규모의 아파트사업들이 접수되어 있는 상황이다.

또한 사업승인을 받고도 착공하지 못한 아파트 단지도 있다. 대한주택공사가 당진읍 채운리에 추진중인 549세대 규모의 임대아파트 단지는 2006년6월30일 사업승인을 받았으나 착공하지 못하고 있으며 신평 거산리에 371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를 추진중인 대희디앤씨는 지난 4월 사업승인을 받았으나 미착공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