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차량등록 급격히 감소
지난해 전년대비 18% 줄어
신규등록 줄고 말소·이전차량 늘어
매년 평균 30% 이상 증가했던 당진군의 신규 차량등록이 지역경제 침체와 더불어 지난해는 전년대비 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2년 11월 서산시로부터 차량등록 업무를 이관받은 이후 당시 1만5백여대에 불과하던 차량은 서해안 개발과 더불어 군민들의 경제수준이 높아지면서 얼마전까지 매년 평균 30% 이상의 증가율을 보였다. 그러나 97년 2만8천49대로 전년대비 3천50대가 증가한 이래 지난해에는 2만8천6백14대로 불과 5백65대가 증가해 IMF 사태로 인한 지역경기 침체로 차량 증가세가 급격히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한해 자동차 등록 민원업무 처리현황을 살펴보면 △신규 1천8백9대 △말소 2천2백60대 △전출 2천8백65대 △이전 6천2백42대(번호변경은 2천9백38대)로 나타나 신규등록 대수가 줄고 말소 및 중고이전, 번호변경 차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경제침체로 인해 신차구입이 그만큼 줄고 말소차량 및 중고차 구입 등 소비를 줄이고 알뜰구매 풍조가 확산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한편 당진군의 4월말 현재 차량 등록대수는 승용차가 1만6천4백17대, 승합차 1천7백38대, 화물차 9천1백18대, 특수차량 2백29대 등 모두 2만7천5백2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