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악농협(조합장 심천택)이 지난 2일 유통사업 활성화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산물 유통개혁 대상(지역농협부문)을 수상했다.
농협중앙회가 전국 지역농협을 대상으로 지난 1년 간 농산물 유통개혁에 대해 종합 평가한 결과 지역농협부문에서 송악농협이 ‘농산물개혁’ 대상에 선정됐다.
송악농협은 △감자 등급화 실시 및 공동계산 정착 △감자매취 계약재배를 통한 농가 소득제고 및 유통활성화 △농산물 물류개선 사업 확충 △가을 무·배추 포장화 사업 실시 △농산물 상표관리 및 품질관리 등을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송악농협은 올해 종합업적 우수조합 평가에서 농촌2형 중 2위를 차지했다. 그 중에서도 송악농협은 판매사업분야 255점 기준에 252.03점을 받는 등 총 경제사업분야에서 500점 만점에 496.1점을 달성한 바 있다.
심천택 조합장은 “농협의 주인은 조합원이며 농협의 근간은 경제사업에 있다”며 “조합원들의 농가소득에 기여할 수 있는 경제사업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악농협은 지난 운영공개를 통해 감자와 배추 2천1백여톤을 수매, 출하했으며 이익금 전액을 농가에 환원, 20㎏당 1천원씩 돌려주고 경영비지원차원에서 감자 종자구입 보조금으로 박스당 4천원씩 지원했다고 밝혔다. 또 무·배추 생산과잉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들을 위해 계약재배를 시행 일부 출하하지 못한 물량을 유통손실보전자금과 정부 산지폐기자금을 지원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