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산연합회 회원들이 은봉산에서 등반대회를 가졌다.
▲ 등산연합회 회원들이 은봉산에서 등반대회를 가졌다.

당진군등산연합회(회장 이원영)가 지난달 29일 창립1주년 기념 및 신설등산로 등반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400여명의 등산연합회원들은 구 은봉산부터 은봉산을 거쳐 봉화산 봉화대까지 마련된 신설 등산로를 올랐다. 또한 초행길인 회원들의 손을 잡아주며 함께 오르는 등 등산을 통해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정상에 오른 회원들은 곧바로 산 중턱에 마련된 행사장에서 당진등산연합회 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원영 회장은 “당진등산연합회가 창립 1주년 동안 많은 일을 해왔다고 자부한다”며 “산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을 결성하고 이를 계기로 건전한 당진사회 건설에 이바지해왔다”고 말했다.

이원영 회장은 “자연을 사랑하고 보호해 우리 후손들에게 잘 물려줘야 할 의무가 있다”며 “건강한 육체에서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고 강조했다.

인/터/뷰   당진군등산연합회 이 원 영 회장

“2~3개 등산로 더 개설할 것”

“당초에 3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400여명의 등산인들이 참여해줬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고마운 인사를 전합니다.”

창립 1주년을 맞은 당진등산연합회의 이원영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회원간의 단합과 등산연합회의 홍보라는 큰 목적을 어느 정도 달성한 것 같다”고 자평했다.

“지난 1년 동안 크고 작은 등산대회와 행사에 참가했고 도지사기 등반대회에서는 종합 2위의 성적을 거두기도 했습니다. 회원 모두의 힘이죠.”

당진등산연합회는 지난해 8월 31일 당진신협산악회 등 10개 산악회가 참석한 가운데 정식 출범했다. 지난해 8월 도지사기 대회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하고 위례산 충남연합회장기 등반대회에서는 종합 3위를 기록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원영 회장은 “올해가 가기 전에 아미산-다불산-보령산 등산로 등 2개의 등산로를 더 개설하려고 한다”며 회원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